아무개네 제삿날만 돌아오면 굶주린 창자를 채울 수 있으리라고 기다리다가 사흘을 굶어 죽고 말았다는 뜻으로, 눈앞에 닥친 급한 일을 소홀히 하고 먼 앞날의 행운을 바라다가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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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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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2) 치도하여 놓으니까 거지가 먼저 지나간다

(3) 김칫국 채어 먹은 거지 떨듯

(4) 너울 쓴 거지

(5)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

길을 잘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나 거지 등이 먼저 지나간다는 뜻으로, 정성을 들여 한 일이 보람 없이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거지 관련 속담 1번째

간절히 기다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도 않은 사람이 나타나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거지 관련 속담 2번째

남들은 그다지 추워하지도 않는데 혼자 추워서 덜덜 떨고 있다는 말.

거지 관련 속담 3번째

배가 몹시 고파서 체면을 차릴 수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거지 관련 속담 4번째

빌어먹는 형편에 하늘을 보고 처지가 가련하다고 한다는 뜻으로, 주제넘게 동정을 하거나 엉뚱한 일을 걱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거지 관련 속담 5번째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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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숭어와 손님은 사흘만 지나면 냄새난다

(2) 여자는 사흘을 안 때리면 여우가 된다

(3) 열사흘부스럼을 앓느냐

(4)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 할 놈 없다

(5) 사흘 길 하루도 아니 가서

아무리 반가운 손님도 너무 오래 묵으면 부담이 되고 귀찮은 존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 관련 속담 1번째

여자는 간사한 짓을 부리기 쉽다는 말.

사흘 관련 속담 2번째

망령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사흘 관련 속담 3번째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하게 되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 관련 속담 4번째

오래 두고 할 일에 처음부터 싫증을 내거나 배반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 관련 속담 5번째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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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스는 줄은 모른다

(2) 멱부리 암탉이다

(3) 나중에 꿀 한 식기 먹으려고 당장 엿 한 가락 안 먹을까

(4) 내일의 천자보다 오늘의 재상

(5) 동네 송아지는 커도 송아지란다

눈앞에 보이는 사소한 이해관계에는 밝아도, 잘 드러나지 아니하는 큰 문제는 잘 깨닫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눈앞 관련 속담 1번째

멱부리 암탉이 턱 밑에 털이 많이 나서 아래를 못 보듯이, 바로 눈앞의 것도 모르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눈앞 관련 속담 2번째

눈앞에 보이지 않는 막연한 희망보다 작더라도 당장 가질 수 있는 이로움이 더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눈앞 관련 속담 3번째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는 큰 것보다는 비록 적지만 당장 눈앞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이롭다는 말.

눈앞 관련 속담 4번째

늘 눈앞에 두고 보면 성장하여 변한 것을 알아내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눈앞 관련 속담 5번째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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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렁에서 호박 떨어진다

(2) 손에 붙은 밥 아니 먹을까

(3) 떡 쥐고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4) 일생에 한 번은 좋은 날이 있다

(5) 제 복은 귀신도 못 물어 간다

뜻하지 않게 생긴 행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행운 관련 속담 1번째

절로 굴러 들어와 이미 자기 차지가 된 행운을 잡지 아니할 사람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행운 관련 속담 2번째

행운을 눈앞에 두고도 그것을 향유할 수 없는 처량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행운 관련 속담 3번째

기구하게 살아가던 사람에게도 일생에 한 번은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으로, 뜻밖의 행운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행운 관련 속담 4번째

자신에게 정하여진 행운은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행운 관련 속담 5번째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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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운죽에 혀 데기

(2) 엄벙덤벙하다가 물에 빠졌다

(3) 여든에 능참봉을 하니 한 달에 거둥이 스물아홉 번이라

(4)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

(5) 오기에 쥐 잡는다

대단치 않은 일에 낭패를 보아 비록 짧은 동안이나마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낭패 관련 속담 1번째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함부로 덤비다가 낭패를 보고 화를 입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낭패 관련 속담 2번째

운수가 나빠 일이 안되려면 일마다 낭패만 본다는 말.

낭패 관련 속담 3번째

솔잎만 먹고 사는 송충이가 갈잎을 먹게 되면 땅에 떨어져 죽게 된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을 하다가는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낭패 관련 속담 4번째

오기를 부리다가 쥐를 잡는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오기를 부리다가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낭패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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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끓는 국에 맛 모른다

(2) 급하면 임금 망건 사러 가는 돈이라도 쓴다

(3) 남의 참견 말고 제 발등의 불 끄지

(4) 똥 마려운 계집 국거리 썰듯

(5) 원님과 급창이 흥정을 하여도 에누리가 있다

급한 경우를 당하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급 관련 속담 1번째

사람이 급할 때 어떤 돈이든 가리지 아니하고 써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급 관련 속담 2번째

남의 일에 쓸데없이 간섭하지 말고 자기의 급한 일이나 먼저 해결하라는 말.

급 관련 속담 3번째

자신의 일이 급하여 일을 아무렇게나 마구 해치움을 이르는 말.

급 관련 속담 4번째

대하기 어려운 사람과도 흥정을 하게 되면 에누리가 있다는 뜻으로, 흥정에는 반드시 에누리가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급 관련 속담 5번째

제삿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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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

(2) 남의 제삿날도 우기겠다

(3) 작은아비 제삿날 지내듯

(4) 의붓아비 제삿날 물리듯

(5)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가뜩이나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삿날 관련 속담 1번째

남의 제사 날짜를 자기가 옳게 알고 있다고 우기겠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 잘 우기는 사람을 이르는 말.

제삿날 관련 속담 2번째

일에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고 마지못하여 건성으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삿날 관련 속담 3번째

마음에 없는 일을 차일피일 뒤로 미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삿날 관련 속담 4번째

살아가기도 어려운 가난한 집에 제삿날이 자꾸 돌아와서 그것을 치르느라 매우 어려움을 겪는다는 뜻으로, 힘든 일이 자주 닥쳐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삿날 관련 속담 5번째

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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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곤자소니에 발기름이 끼었다

(2) 곧기가 뱀의 창자 같다

(3) 누구네 제사날 기다리다가 사흘 굶은 거지 굶어 죽었다

(4)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문에 치는 발처럼 죽죽 줄이 간 기름이 창자에 끼었다는 뜻으로, 부귀를 누리고 크게 호기를 부리며 뽐냄을 이르는 말.

창자 관련 속담 1번째

지나치게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창자 관련 속담 2번째

아무개네 제삿날만 돌아오면 굶주린 창자를 채울 수 있으리라고 기다리다가 사흘을 굶어 죽고 말았다는 뜻으로, 눈앞에 닥친 급한 일을 소홀히 하고 먼 앞날의 행운을 바라다가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창자 관련 속담 3번째

본처와 첩을 데리고 사는 사람은 몹시 속이 썩기 때문에 그 창자가 썩어서 호랑이도 안 먹는다는 뜻으로, 처첩을 거느리고 살자면 속이 썩어 편할 날이 없다는 말.

창자 관련 속담 4번째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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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없으면 제 아비 제사도 못 지낸다

(2) 먹을 것 없는 제사에 절만 많다

(3) 제사보다 젯밥에 정신이 있다

(4) 지게를 지고 제사를 지내도 상관 말라

(5) 까마귀 모르는 제사

아무것도 없어 마땅히 지켜야 할 예의도 지키지 못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사 관련 속담 1번째

아무 소득도 없는 일에 공연히 수고만 많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사 관련 속담 2번째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사 관련 속담 3번째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할 것이니 남은 간섭하지 말라는 말.

제사 관련 속담 4번째

반포(反哺)로 이름난 까마귀도 모르는 작은 제사라는 뜻으로, 자손이 없는 쓸쓸한 제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사 관련 속담 5번째

앞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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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른 괄시는 해도 애들 괄시는 하지 말랬다

(2) 사람 팔자 시간문제

(3) 고지기 주는 것은 휘에 치면 되지

(4) 누구네 제사날 기다리다가 사흘 굶은 거지 굶어 죽었다

(5) 뒤를 돌아보고 울기보다는 앞을 바라보고 웃으랬다

나이 많은 늙은이는 괄시를 하여도 뒤탈이 크게 일어날 일이 없겠지만 앞날이 창창한 아이들은 뒷날을 생각해서 괄시하지 말라는 말.

앞날 관련 속담 1번째

사람의 팔자는 순식간에 달라질 수도 있으므로 그 앞날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앞날 관련 속담 2번째

고지기의 뒷주머니에 밀어 넣는 것은 스무 말이나 열닷 말들이 ‘휘’에 비겨서 말한다면 열 홉들이 ‘되’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엄청나게 뜯길 수 있는 앞날의 손해를 막기 위하여 먼저 얼마간 손해를 보는 것은 손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보잘것없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날 관련 속담 3번째

아무개네 제삿날만 돌아오면 굶주린 창자를 채울 수 있으리라고 기다리다가 사흘을 굶어 죽고 말았다는 뜻으로, 눈앞에 닥친 급한 일을 소홀히 하고 먼 앞날의 행운을 바라다가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날 관련 속담 4번째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며 한숨을 지을 것이 아니라 밝은 앞날을 내다보며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말.

앞날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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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타고 꽃구경

(2)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

(3) 오기에 쥐 잡는다

(4) 닫는 사슴을 보고 얻은 토끼를 잃는다

(5) 까마귀가 까치 보고 검다 한다

사물을 자세히 못 보고 설쳐 대며 대강대강 훑어봄을 이르는 말.

봄 관련 속담 1번째

솔잎만 먹고 사는 송충이가 갈잎을 먹게 되면 땅에 떨어져 죽게 된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을 하다가는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봄 관련 속담 2번째

오기를 부리다가 쥐를 잡는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오기를 부리다가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봄 관련 속담 3번째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 도리어 손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봄 관련 속담 4번째

제가 더러운 주제에 도리어 남을 더럽다고 흉본다는 뜻으로, 자기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뻔뻔스럽게 남의 흉을 봄을 비웃는 말.

봄 관련 속담 5번째